설날이나 추운 겨울철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사골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시판 사골육수를 활용한 초간편 레시피부터 직접 사골을 우려내는 정통 방식까지, 떡이 안 퍼지는 비법과 국물을 진하게 내는 꿀팁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40분이면 전문점 부럽지 않은 사골 떡국을 만들 수 있어요! 🍲

사골 떡국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적인 명절 음식입니다. 맑은 멸치육수로 끓인 떡국도 좋지만, 사골육수로 끓인 떡국은 진하고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이죠. 특히 겨울철에는 뜨끈한 사골 떡국 한 그릇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사골 떡국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양이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사골에서 우러나온 콜라겐과 칼슘, 단백질이 국물에 녹아들어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아이들 성장기 영양 보충부터 어르신들 관절 건강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 끼가 됩니다.
요즘은 마트에서 품질 좋은 시판 사골육수를 쉽게 구할 수 있어 30분 안에 맛있는 사골 떡국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사골을 우려내면 더욱 진한 맛을 낼 수 있지만, 시간이 없을 때는 시판 육수로도 충분히 전문점 맛을 낼 수 있어요.

기본 재료를 준비해볼까요? 2~3인분 기준으로 떡국떡 300~350g, 사골육수 1L(시판 또는 직접 우린 것), 소고기 양지나 사태 100g, 달걀 2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김 1장을 고명으로 올리면 완벽합니다.
| 재료 | 분량 | 용도 |
| 떡국떡 | 300~350g | 주재료 |
| 사골육수 | 1L (4컵) | 국물 베이스 |
| 소고기(양지/사태) | 100g | 고명 및 국물 맛 |
| 달걀 | 2개 | 지단 또는 계란물 |
| 대파 | 1대 | 향미 |
| 다진 마늘 | 1큰술 | 향미 |
| 국간장 | 1큰술 | 간 맞추기 |
| 소금 | 약간 | 간 맞추기 |
| 김 | 1장 | 고명 |
떡국떡은 냉동 제품보다 냉장 제품이 식감이 더 좋습니다. 냉동 떡을 사용할 경우 미리 해동해두거나 불리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세요. 사골육수는 비비고, 청정원 등 시판 제품을 활용해도 좋고, 직접 끓인 육수를 냉동 보관해뒀다가 사용해도 됩니다.
떡국을 끓일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떡이 퍼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쫄깃했던 떡이 시간이 지나면서 물렁물렁해지고, 국물까지 탁해지면 맛과 식감 모두 떨어지죠. 떡이 안 퍼지게 끓이는 핵심 비법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비법은 떡을 미리 찬물에 불려두는 것입니다. 떡국떡을 찬물에 10분 정도(냉동떡은 15분) 담가두면 떡 표면이 부드러워지면서 끓일 때 익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익는 시간이 짧아지면 떡이 퍼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요. 불린 떡은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사용합니다.

두 번째 비법은 떡에 미리 밑간을 해두는 것입니다. 물기를 뺀 떡국떡에 국간장이나 참치액젓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밑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떡에 간이 배어들어 더 맛있어지고, 표면이 코팅되어 퍼지는 것도 방지됩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셰프도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세 번째 비법은 떡 넣는 타이밍과 끓이는 시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골육수가 보글보글 끓을 때 떡을 넣고, 떡이 둥둥 떠오르면 5~7분만 더 끓여주세요. 미리 불려둔 떡은 2~3분이면 충분히 익습니다. 떡이 떠오른 후 너무 오래 끓이면 퍼지기 시작하니 주의하세요.
| 비법 | 방 | |
| 찬물에 불리기 | 찬물에 10분 담그기 | 익는 시간 단축, 퍼짐 방지 |
| 밑간하기 | 국간장 1큰술로 버무리기 | 간 베임, 표면 코팅 |
| 타이밍 지키기 | 떡 뜨면 5~7분만 끓이기 | 쫄깃한 식감 유지 |
| 센불 유지 | 팔팔 끓는 상태 유지 | 빠른 조리, 퍼짐 방지 |
추가 팁으로 떡국을 바로 먹지 않고 보관할 예정이라면 떡을 따로 익혀서 그릇에 담고, 먹을 때 뜨거운 육수를 부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떡이 육수에 오래 담겨있어도 퍼지지 않아요. 식당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바쁜 아침이나 갑자기 떡국이 먹고 싶을 때 시판 사골육수를 활용하면 10분 만에 전문점 맛 떡국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라면 끓이는 것보다 더 쉬운 초간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2인분 기준 떡국떡 400g, 시판 사골국물 500ml, 물 500ml, 대파 1/2대, 달걀 2개,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과 후추 약간이 필요합니다. 사골육수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으면 느끼함을 잡으면서 구수한 맛을 살릴 수 있어요.
조리 순서입니다.

첫째, 떡국떡을 찬물에 10분간 불려 물기를 빼둡니다. 둘째, 냄비에 사골육수 500ml와 물 500ml를 넣고 센불에 끓입니다. 셋째,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불린 떡을 넣고 다진 마늘 1큰술을 추가합니다. 넷째, 떡이 떠오르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다섯째, 달걀을 풀어 휘휘 뿌려주거나, 미리 만들어둔 계란지단을 올립니다. 여섯째, 송송 썬 대파를 뿌리고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 마무리합니다. 일곱째, 그릇에 담고 김 가루를 고명으로 올리면 완성입니다.
| 단계 | 조리과정 | 소요시간 |
| 1단계 | 떡 불리기 | 10분 |
| 2단계 | 육수 끓이기 | 3분 |
| 3단계 | 떡과 마늘 넣기 | 1분 |
| 4단계 | 떡 익히기 | 5분 |
| 5단계 | 간 맞추기 | 1분 |
| 6단계 | 계란, 대파 넣기 | 1분 |
| 7단계 | 고명 올리고 완성 | 1분 |
소고기 다짐육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고 맛있습니다. 다짐육 100g을 참기름 1큰술에 볶아 소금으로 간한 뒤 육수에 함께 넣어주세요. 만두를 추가해 떡만두국으로 즐겨도 좋습니다. 냉동 만두는 떡보다 먼저 넣어 충분히 익혀주세요.
느끼함이 걱정된다면 물 비율을 조금 더 높이거나, 무를 함께 넣어 끓여보세요. 무가 사골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국물 맛을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새우젓 1작은술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직접 사골을 우려 진한 육수를 만들어보세요. 정성이 들어간 만큼 깊고 진한 맛의 사골 떡국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골육수는 한 번 만들어두면 냉동 보관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재료 준비입니다. 사골 1~2kg, 잡뼈(도가니, 사태뼈 등) 1kg, 통마늘 50g, 대파 1대, 물 7~10L가 필요합니다. 사골과 물의 비율은 대략 1대3 정도로 맞추면 됩니다. 좋은 사골을 고르는 팁은 뼛속이 분홍빛이고 윤기가 나는 것, 지방이 적당히 붙어있는 것을 선택하는 거예요.

첫 번째 단계는 핏물 빼기입니다. 사골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큰 볼에 담고 찬물을 부어 2~3시간 동안 핏물을 뺍니다. 중간에 1시간 간격으로 물을 2~3번 갈아주면 더 깔끔합니다. 설탕 4큰술을 넣으면 핏물이 더 잘 빠져요.
두 번째 단계는 초벌 삶기입니다. 큰 냄비에 사골이 충분히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센불에 10~20분 끓입니다. 이 첫 번째 물은 불순물과 잡내가 많으므로 반드시 버립니다. 뼈를 찬물에 헹궈 응고된 핏덩이와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해주세요.
세 번째 단계는 본격적인 우려내기입니다. 깨끗해진 사골에 새 물을 붓고 센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6~8시간 동안 천천히 우려냅니다. 중간에 물이 줄면 보충해주세요. 거품이 올라오면 걷어내 맑은 국물을 만듭니다.
| 단계 | 과정 | 소요 시간 | 포인트 |
| 1단계 | 핏물 빼기 | 2~3시간 | 물 2~3번 교체 |
| 2단계 | 초벌 삶기 | 10~20분 | 첫 물은 버리기 |
| 3단계 | 뼈 세척 | 10분 | 핏덩이 제거 |
| 4단계 | 1차 우려내기 | 6~8시간 | 중약불 유지 |
| 5단계 | 2차 우려내기 | 6~8시간 | 새 물 붓고 반복 |
| 6단계 | 3차 우려내기 | 6~8시간 | 우유빛 국물 완성 |
사골은 보통 2~3회 우려낼 수 있습니다. 1차 육수가 가장 진하고, 2~3차로 갈수록 연해집니다. 우려낸 육수는 식힌 후 위에 뜨는 기름을 걷어내고 500ml씩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3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사골을 너무 많이(4회 이상) 우리면 인 성분이 많이 빠져나와 오히려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3회 이내로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 레시피를 완성했다면 이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볼 차례입니다. 전문점처럼 맛있는 사골 떡국을 만드는 추가 꿀팁들을 모아봤습니다.
계란 활용법입니다. 계란은 두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첫째는 계란물을 끓는 국물에 휘휘 풀어 넣는 방식으로,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을 줍니다. 이때 계란물을 넣은 후에는 젓지 말고 바로 불을 꺼야 예쁜 모양이 유지됩니다. 둘째는 계란지단을 미리 부쳐 채 썰어 고명으로 올리는 방식입니다. 지단은 기름을 두른 팬에 약불로 천천히 부쳐야 노릇하고 예쁘게 완성돼요.
국물 맛 살리는 비법입니다. 사골육수가 조금 싱겁게 느껴진다면 새우젓 1작은술을 추가해보세요.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또한 국간장 대신 어간장을 사용하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참기름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고소함이 배가되고, 통깨를 뿌리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어요.

다양한 토핑으로 풍성하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기본 고명인 김 가루와 대파 외에도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다짐육이나 양지 편육을 올리면 단백질 보충이 되고, 만두를 추가하면 떡만두국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요. 떡볶이 떡처럼 가래떡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합니다.
| 꿀팁 종류 | 방법 | 효과 |
| 계란지단 | 약불에 천천히 부치기 | 고급스러운 고명 |
| 새우젓 | 1작은술 추가 | 감칠맛 UP |
| 참기름 | 몇 방울 떨어뜨리기 | 고소함 UP |
| 무 추가 | 육수에 함께 끓이기 | 느끼함 제거 |
| 고춧가루 | 기호에 따라 추가 | 얼큰한 맛 |
| 김치 곁들임 | 사이드로 제공 | 개운한 맛 |
남은 떡국 보관법입니다. 떡국이 남았을 때는 떡과 국물을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떡을 건져내 따로 보관하고, 국물만 냉장 보관했다가 먹을 때 다시 데워 떡을 넣어 끓이면 퍼진 떡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냉장 보관 시 2~3일 이내에 드시고, 그 이상 보관하려면 냉동하세요.
Q1. 사골육수와 물의 비율은 어떻게 맞추나요? A1. 시판 사골육수 사용 시 사골육수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으면 느끼함 없이 구수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더 진한 맛을 원하면 사골육수 비율을 높이고, 담백한 맛을 원하면 물 비율을 높여주세요.
Q2. 떡국떡은 얼마나 불려야 하나요? A2. 냉장 떡국떡은 찬물에 10분, 냉동 떡국떡은 15분 정도 불려주세요. 미지근한 물보다 찬물에 불리는 것이 떡이 덜 퍼집니다. 불린 후에는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사용하세요.
Q3. 떡이 떠오른 후 몇 분 더 끓여야 하나요? A3. 떡이 둥둥 떠오른 후 5~7분만 더 끓이면 됩니다. 미리 불려둔 떡은 2~3분이면 충분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떡이 퍼지고 국물이 탁해지니 주의하세요.
Q4. 사골육수를 직접 끓일 때 몇 번까지 우려내도 되나요? A4. 사골은 2~3회까지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4회 이상 우리면 인 성분이 많이 빠져나와 오히려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1차 육수가 가장 진하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Q5. 느끼함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5. 물 비율을 높이거나 무를 함께 넣어 끓이면 느끼함이 줄어듭니다. 또한 대파를 듬뿍 넣고, 후춧가루를 뿌려 드시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Q6. 만두를 추가할 때 언제 넣어야 하나요? A6. 냉동 만두는 떡보다 먼저 넣어야 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할 때 만두를 먼저 넣고 3~4분 끓인 후 떡을 추가하세요. 만두가 익는 시간이 떡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Q7. 남은 떡국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A7. 떡과 국물을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보관하면 떡이 불어서 퍼집니다. 냉장 보관 시 2~3일 이내에 드시고, 그 이상은 냉동 보관하세요.
면책조항 📋 본 글에 포함된 레시피와 조리법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나 알레르기 유무에 따라 특정 재료가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섭취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리 시간과 불 조절은 사용하는 조리 기구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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