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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차례지내는 순서(설날 차례상 차림,설날 지방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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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3013-1 2026. 2. 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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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설날을 맞아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례를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 설날 차례는 새해 첫날 아침에 조상님께 올리는 의례로 제사와 비슷하지만 절차가 간소화된 형태입니다 차례상 배치부터 지내는 순서까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 원칙만 알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설날 차례지내는 순서와 상차림 규칙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

설날 차례의 의미와 제사와의 차이점

설날 차례는 음력 1월 1일 아침에 조상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의례입니다 차례라는 이름은 차(茶)를 올리는 예절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제사보다 간소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제사는 돌아가신 날 저녁에 지내는 반면 차례는 명절 아침에 지내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제사에서는 술을 세 번 올리는 삼헌(초헌, 아헌, 종헌)을 하지만 차례에서는 한 번만 올리는 단헌을 합니다 또한 제사에서는 축문을 읽지만 차례에서는 축문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밥 대신 떡국을 올리는 것도 설날 차례만의 특징입니다

2026년 설날은 양력 2월 17일 화요일입니다 설 연휴는 2월 14일 토요일부터 2월 18일 수요일까지 5일간 이어집니다 올해는 토요일부터 시작되어 직장인들에게 황금연휴가 되는 해입니다 차례는 설날 당일인 17일 아침에 지내면 됩니다

조상님을 모시는 대수는 가정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대조(고조부모)까지 모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2대조(조부모)까지만 모시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차례상 차리는 법과 배치 원칙 📋

차례상을 차릴 때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상은 보통 5열로 구성하며 신위(지방)를 기준으로 가까운 쪽부터 1열, 멀어지는 쪽을 5열이라고 합니다 신위가 북쪽을 향하고 제주(차례를 지내는 사람)가 남쪽을 바라보는 형태로 배치합니다

아래 표는 차례상 5열 배치의 기본 구성입니다

 

배치 음식 설명
1열 떡국, 술잔, 수저 신위 바로 앞에 놓으며 설날에는 밥 대신 떡국을 올림
2열 적(구이), 전 고기적, 생선적, 두부전, 동그랑땡 등
3열 탕류 육탕, 어탕, 소탕 등 3탕 또는 5탕
4열 포, 나물, 식혜 좌포우혜 원칙에 따라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
5열 과일, 과자 홍동백서 원칙에 따라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차례상 배치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규칙들이 있습니다 😊

 

어동육서는 생선은 동쪽(오른쪽)에 고기는 서쪽(왼쪽)에 놓는 원칙입니다 두동미서는 생선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하는 규칙입니다 홍동백서는 붉은 과일(사과, 대추 등)은 동쪽에 흰 과일(배, 밤 등)은 서쪽에 놓는 것입니다

조율이시는 과일 배치 순서로 대추, 밤, 배, 감(곶감) 순으로 왼쪽부터 놓는 원칙입니다 좌포우혜는 포(북어포 등)는 왼쪽에 식혜는 오른쪽에 놓는 규칙입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지역과 가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집안 어른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날 차례지내는 순서 8단계 ✨

차례는 크게 8단계로 진행됩니다 제사보다 간소하지만 기본적인 흐름은 비슷합니다 각 단계별로 하는 일과 의미를 정리해 드립니다

1단계는 신위봉안입니다 지방이나 사진을 모시는 단계로 차례상 뒤편 북쪽에 신위를 세웁니다 지방은 한지에 검은 글씨로 조상님의 함자를 적어 만듭니다 요즘은 영정 사진으로 대체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2단계는 강신입니다 조상님의 신령을 모셔오는 의식입니다 제주가 향을 피우고 술을 모사(茅沙, 모래를 담은 그릇)에 세 번 나누어 붓습니다 이때 제주는 두 번 절을 합니다 향 연기를 통해 하늘에 계신 혼(魂)을 모시고 술을 땅에 부어 땅에 계신 백(魄)을 모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3단계는 참신입니다 모든 제관(차례에 참석한 가족)이 함께 두 번 절을 올립니다 조상님께 인사를 드리는 단계입니다 남자는 두 번 절하고 여자는 네 번 절하는 것이 전통이지만 요즘은 함께 두 번 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단계는 진찬입니다 준비한 음식을 차례상에 올리는 단계입니다 떡국의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습니다 설날 차례에서는 밥 대신 떡국을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5단계는 헌주입니다 술을 올리는 단계로 제사의 삼헌과 달리 차례에서는 한 번만 올립니다 제주가 무릎을 꿇고 술잔에 술을 따른 뒤 두 손으로 올립니다 술잔을 올린 후 제주는 두 번 절합니다

6단계는 유식입니다 조상님께 식사를 권하는 단계입니다 떡국에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을 적이나 나물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 상태로 잠시 기다리며 조상님께서 식사하시도록 합니다 이때 촛불을 잠시 끄거나 방문을 닫고 나가는 집안도 있습니다

7단계는 철시복반입니다 식사를 마치셨다고 가정하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거두는 단계입니다 떡국 그릇의 뚜껑을 덮습니다

8단계는 사신입니다 조상님을 보내드리는 마지막 인사입니다 모든 제관이 두 번 절을 올립니다 지방을 불에 태우거나 내리고 촛불을 끄면 차례가 마무리됩니다

차례가 끝나면 음복을 합니다 음복은 차례상에 올렸던 음식을 가족이 함께 나눠 먹는 것으로 조상님의 복을 나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차례상 음식 종류와 금기 음식 🍎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은 크게 떡국, 적류, 전류, 탕류, 나물, 포, 과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지역과 가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합니다

떡국은 설날 차례의 핵심 음식입니다 흰 가래떡을 얇게 썰어 만든 떡국은 새해의 시작과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맑은 국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며 소고기나 사골 육수를 사용합니다

적류는 꼬치에 꿰어 구운 음식입니다 육적(고기), 어적(생선), 소적(채소)을 준비합니다 전류는 기름에 부친 음식으로 동태전, 두부전, 고기전 등이 있습니다

탕류는 국물 음식으로 3탕(육탕, 어탕, 소탕)이나 5탕을 준비합니다 나물은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등 세 가지 이상 준비합니다 포는 북어포나 대구포를 많이 사용합니다

과일은 사과, 배, 감(곶감), 대추, 밤 등을 준비합니다 홍동백서와 조율이시 원칙에 따라 배치합니다

차례상에 올리면 안 되는 금기 음식도 있습니다 ❌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고 알려져 조상님이 오시지 못한다는 속설 때문에 올리지 않습니다 고춧가루와 마늘은 강한 향이 귀신을 쫓는다고 하여 사용하지 않습니다 음식은 간장으로만 간을 합니다

비늘 없는 생선(장어, 메기 등)도 올리지 않는 집안이 많습니다 삼치나 갈치도 이름에 치가 들어가 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금기 사항도 지역과 가문에 따라 다르니 집안 어른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 쓰는 법과 축문 예시 📝

지방은 차례상에 모시는 조상님의 신위를 적은 종이입니다 영정 사진이 없는 경우 지방을 만들어 모십니다 가로 6cm, 세로 22cm 정도의 흰 한지에 검은 붓글씨로 작성합니다

지방의 기본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버지 지방의 경우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라고 씁니다 어머니 지방은 현비유인OO씨신위(顯妣孺人OOO氏神位)로 씁니다 OO에는 본관을, OOO에는 본관과 성씨를 넣습니다

조부모님 지방의 경우 고를 조(祖)로, 비를 조비(祖妣)로 바꿉니다 증조부모님은 증조고(曾祖考), 증조비(曾祖妣)를 사용합니다 고조부모님은 고조고(高祖考), 고조비(高祖妣)를 씁니다

남편이 돌아가신 경우 현벽학생부군신위(顯辟學生府君神位), 아내가 돌아가신 경우 고실유인OO씨신위(故室孺人OOO氏神位)로 씁니다

 

차례에서는 축문을 읽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읽고 싶다면 간단한 형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서천역 첨복일신 감소기우 모망배천(歲序遷易 瞻復日新 感昭忌牛 冒罔拜薦)” 정도로 새해를 맞아 조상님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담습니다

차례 지낼 때 절하는 방법 🙇

차례를 지낼 때 절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전통적으로 남자는 두 번 절하는 재배, 여자는 네 번 절하는 사배를 합니다 요즘은 남녀 모두 두 번 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의 절은 공수(拱手)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왼손이 위로 오도록 두 손을 포갭니다(상가에서는 오른손이 위) 공수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 뒤 무릎을 꿇고 손을 바닥에 짚습니다 이마를 손등에 가볍게 댔다가 일어납니다 이 동작을 두 번 반복합니다

여자의 절은 오른손을 위로 하여 공수합니다(상가에서는 왼손이 위)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로 올린 뒤 무릎을 꿇고 손을 바닥에 짚습니다 상체를 45도 정도 숙였다가 일어납니다 전통적으로 네 번이지만 두 번으로 간소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어설 때는 손을 먼저 떼지 않고 무릎부터 일으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

Q1. 2026년 설날은 언제인가요?
2026년 설날은 양력 2월 17일 화요일입니다 설 연휴는 2월 14일 토요일부터 2월 18일 수요일까지 5일간 이어집니다 토요일부터 시작되어 황금연휴가 됩니다

Q2. 차례와 제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제사는 기일(돌아가신 날) 저녁에 지내고 차례는 명절 아침에 지냅니다 제사는 술을 세 번 올리는 삼헌을 하지만 차례는 한 번만 올리는 단헌을 합니다 설날 차례에서는 밥 대신 떡국을 올리고 축문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차례상에 떡국 대신 밥을 올려도 되나요?
전통적으로 설날 차례에는 떡국을 올립니다 떡국은 새해의 시작과 나이를 먹는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가문의 전통에 따라 밥을 올리는 집안도 있으니 어른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4. 홍동백서, 어동육서는 무슨 뜻인가요?
홍동백서는 붉은 과일은 동쪽(오른쪽)에, 흰 과일은 서쪽(왼쪽)에 놓는 원칙입니다 어동육서는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는 원칙입니다 상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입니다

Q5. 지방 대신 사진을 모셔도 되나요?
네, 요즘은 지방 대신 영정 사진을 모시는 가정이 많습니다 지방을 쓰기 어려운 경우 사진으로 대체해도 무방합니다 중요한 것은 조상님을 기리는 마음입니다

Q6. 차례는 몇 대조까지 모시나요?
전통적으로 4대조(고조부모)까지 모시지만 요즘은 2대조(조부모)까지만 모시는 가정도 늘고 있습니다 가문의 전통에 따라 다르니 어른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7. 차례 시간은 정해져 있나요?
설날 차례는 보통 아침 식사 전에 지냅니다 새벽부터 준비를 시작해 오전 중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확한 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므로 가족 상황에 맞춰 진행하시면 됩니다

 

면책조항

본 글의 내용은 일반적인 차례 절차와 상차림 원칙을 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 차례 방식은 지역, 가문, 종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집안 어른이나 종중의 전통을 우선으로 따르시기 바랍니다 2026년 설 연휴 일정은 정부 발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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